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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개똥이네 철학관’ 이승철→임수향, 자존감 높였다…션X스윙스 영향 [종합]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개똥이네 철학관’ 이승철부터 임수향까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깨달았다. 션과 최현석, 그리고 스윙스의 역할이 컸다.

16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가수 이승철, 개그맨 김준현, 배우 임수향,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철학관을 오픈했다. 션 스윙스 최현석 등이 게스트로 출연,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 등은 자존감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임수향은 “최근 자존감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더라”고 했고, 정일훈은 “자존감에 관한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며 거들었다.

우선 네 사람은 자존감 왕을 뽑기 위해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승철은 “공연을 최고로 많이 해본 적 있다. 2000번”이라고 했고 인정 받았다. 정일훈이 “저작권 협회에 100곡 이상 등록되어 있다”고 하자 임수향은 “난 드라마에서 주인공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자존감 높이는 수양도 진행했다. 자존감 왕 대결에서 탈락한 정일훈과 임수향이 그 주인공. 이 가운데 임수향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헤드폰 쓰고 춤추는 벌칙을 받았다.

‘자존감 고수’로 등장한 스윙스는 “한국에 있는 래퍼들 통틀어서 가장 많은 작업물을 냈다고 감히 이야기 할 수 있다. 스스로 의식적으로 만들어낸 성과”라고 했고, 션은 “자존감이 없으면 사랑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사랑꾼은 누구냐. 이벤트는 1200개가 넘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최현석은 “메뉴 개발한지 15년 정도 됐는데 1000가지 이상 레시피가 있다”며 “자존감을 누르려고 하지만 셰프로서의 나는 다르다”고 말했다. 최현석의 자존감에 출연진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는 무엇일까. 션은 “자존감은 변치 않는 거다. 자신의 값어치를 인정하는 거다. 존재만으로도 값어치가 있다”면서도 “자존감이 약간 모자라는 것이 자존심이다. 자존감이 높으면 자존심은 건드려지지 않는다. 다이아몬드인 게 확실하면 남의 말을 개의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자존감 높이는 노하우에 대해 스윙스는 ‘돈가스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돈가스 발언 후에 안 좋은 쪽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처음에는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 익사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이제는 서핑하면서 즐기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최현석은 “진짜 멋있다”고 했고, 다른 출연진도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임수향은 “작은 것이라도 칭찬하면 자존감이 높아질 거 같다. 그런 것을 깨달았다”며 미소 지었다. 김준현이 “한 사람씩 칭찬해 달라”고 하자 임수향은 “김준현은 먹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정일훈은 어린데 진행을 깔끔하게 잘한다”고 칭찬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개똥이네 철학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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