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경로 ⓒ TV 조선 화면

[문화뉴스] 태풍 차바로 인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 매우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제18호 태풍 차바는 5일 0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약 30km/h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앞서 4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와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가 '태풍경보'로 대치 발령됐다.이에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높은 파도, 폭풍해일 피해 유의 해야겠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제 18호 태풍 차바(CHABA)의 경로는 5일 오전 3시께는 서귀포 약 30㎞ 부근 해상, 오전 4~5시께는 제주도 육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5일 오전 6시에는 여수 남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까지, 오전 9시에는 여수 남남동쪽 약 20km 부근 해상, 낮 12시에는 부산 동쪽 약 50km 부근 해상, 오후 3시에는 울산 동북동쪽 약 110km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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