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연예인 그만두면 사업 물려준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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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16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 출연해 ‘아버지가 부자 아니냐’는 질문에 “나 이제 (방송) 그만하겠다. 경영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상민은 “탁재훈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아버지의 도움을 안 받았다”며 “절대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어 “얼마 전에 아버지 기사가 났다”면서 “내가 연예인을 그만두면 사업을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 그걸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대표는 1998년 국민레미콘 수장에 올랐으며, 올해 초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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