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장동주 투신 후 진실 찾아 나섰다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이 장동주의 투신으로 정수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섰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1회에서는 기무혁(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무혁은 대형 로펌 송하의 에이스 변호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로펌 대표 이도진(유성주)은 그런 기무혁에게 천명고 살인미수사건의 용의자를 변호하라고 지시했다. 용의자는 김한수(장동주)로, 피해자 정수아(정다은)를 스토킹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김한수는 정수아와는 연인 관계라고 주장했다. 약속시간에 홀로 사는 정수아 집에 찾아갔지만, 정수아는 이미 쓰러져 있었다고. 김한수는 줄곧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기무혁은 7년만 감옥에서 살다고 나오자고 설득했다.

그러나 재판 직전, 기무혁은 김한수에게 무죄를 주장할 거라고 밝혔다. 앞서 기무혁과 동기인 차현정(최유화) 검사는 기무혁에게 20년을 구형할 거라고 말했던바. 기무혁은 재판에서 천명고 학생들만 가입하는 비공개 앱에서 얻은 정보를 공개했다. 바로 정수아가 성인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했다는 것. 정수아가 사는 고급 타운 하우스에 드나드는 남자가 김한수 외에도 많으니, 용의자를 김한수로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를 들은 김한수는 기무혁에게 달려들어 "전부 내가 한 짓이다. 네가 수아에 대해 뭘 알아"라고 분노했다. 이후 김한수는 기무혁이 자신과 같은 보육원 출신이란 말에 김한수는 조금이나마 마음을 열고 "수아가 벗어나고 싶다고 했다"라고 발혔다. 하지만 먼저 수아가 괜찮은지 확인한 다음 말해주겠다고.

하지만 김한수는 누군가를 만난 후 "내가 지켜줄 거야"라며 옥상에서 투신했다. 고등학생 용의자의 투신에 여론은 안 좋아졌고, 기무혁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이도진은 잠시 숨을 고르라고 했지만, 기무혁은 "절대 안 당한다. 내가 뭐때문에 변호사가 됐는데"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어 기무혁은 차현정을 통해 정수아가 살던 곳이 건설사가 아예 분양을 하지 않았던 공실이란 사실을 알았다. 또한 이도진의 아들 이기훈(최규진)이 정수아와 같은 학교란 사실도. 그때 정수아가 사망했다는 연락이 왔고, 기무혁은 장례식장에서 "정수아가 죽었으니 발 뻗고 자겠다?"라며 웃는 유범진(이준영), 이기훈(최규진), 한태라(한소은), 나예리(김명지)와 마주쳤다.

기무혁이 정수아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 아이돌 팬이라면... [엑스포츠뉴스 네이버TV]
▶ 연예계 핫이슈 모음 [이슈퀸]

- Copyrightsⓒ엑스포츠뉴스(http://www.xports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