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아직 답변이 달리지 않았군요~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 맞는 것인 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답변을 드려 봅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분류해보죠~

먼저 매년 태풍의 직격탄을 맞아야 하는 어촌을 체험 해보면 알수 있듯이 최대한 땅에 붙은 듯이 나즈막하게 집을 짓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갯바위에 다닥다닥 붙은 따개비, 거북손 등을 연상해 보면 쉬울테죠~

이것은 가장 초저렴하게 지을 수 있는 태풍 예방 구조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비싼 건축물의 예입니다.

주상 복합 구조물에서는  통풍 시설 즉 50층 이상 빌딩일때 25층 정도에 창문도 없이 그냥 횡하게 뚫어 놓은 것을 멀리서도 볼 수있죠. 보통 주차층으로 쓰이거나 주거내 공용 테라스 공원등으로 활용 되어집니다.

바람 길을 터 놓는 것이죠~저항력을 줄 일수 있게요~

아니면 육상빌딩, 두바이 원타워 등에서 유선형, 원형의 타워가 공통점이라는 것, 끝으로 갈 수록 뾰족함.

싱가폴, 홍콩 등 대도시에 큰 빌딩은 동글동글 옥수수처럼 지어놓거나 유선형이 많습니다.

비행기와 우주로켓이 각진 정사각형 모양은 하나도 찾아 볼수가 없죠.

물의 저항을 최소화 시켜 에너지 방출을 막아야 하는 바다의 물고기들도 죄다 유선형이라는 것,

뾰족하게 생긴 어류일 수록 움직임이 빠르고 많이 움직이길 좋아하며 넙적하게 생긴 어류들은 땅에 많이 붙어 서식하는 것을 보면 그들만의 외부 환경에 맞게 적응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왜 그런 모양을 타고 났는지는 그들이 사는 환경을 보면 금방 이해가 되니까요~

세계적인 건축 양식 중 오랜 전통의 인정을 받고 있는 에펠타워가 총체적 악천후에서도 가장 잘 견딜 수있는 이상적인 건축물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견고하게 남아 있는 걸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