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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빕스 가격대 질문좀요.....
sasd**** 조회수 7,707 작성일2008.03.09

안녕하세요

 

저가 곧 있으면 첫 알바 한 돈으로 가족끼리 외식을 할까 합니다

 

장소는 제목 그대로 빕스에서 할생각이구요

 

인원수는 7~8명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샐러드바를 이용하고 스테이크를 좀 시켜 먹을라고 하는데요...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요.....

 

그래서 최대한 저렴하고 맛있고 배부르게 3박자 다 갖추고 먹을수 있는 방법좀 추천해 주십시오...

 

돈은 한 20만언정도 있습니다.

 

20만원 내에서 최대한 잘 먹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십시오

 

처음 가는 거라서 할인 받는 그런걸 잘 모르거든요...

 

할인받을수 있는 방법같은거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아...그리구 중요한건데요

 

평일에는 갈수가 없고 주말에 갈생각인데요

 

주말과 평일 가격차이 좀 알려주십시오

 

빕스에 대해서 최대한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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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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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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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거 저때 사촌형이

한턱쏜다캐서 이모 사촌형 할매 나 누나 누나의동생

 

일케 6명이서갔는데

샐러드바전부 이용하고 ㅇㅇ

그담 메인메뉴는 그뭐 이름은 기억안나는대 두개시키고 그래서먹었는데

 

 

 

 

 

20만원나옴유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한개는 무지맛없다는

 

 

반드시 완전 익힌걸드시도록!!

우리처럼 돈날리지마시구 쯰쯰;

 

 

 

한 30만원대는 나올듯

 

메인메뉴 3개시키삼ㅋ

2008.03.09.

  • 출처

    이웃집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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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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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저희 가족이 vip*(*스)중*점에서 당한 어처구니없는 황당사건입니다.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저희 부부와 딸은 vip*(*스)*동점에 들렀습니다. 딸이 목이 마르다며 여직원에게 물을 한잔 요청하였고 저희 부부

는 메뉴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곧 아이에게 물이 전달 되었고 주문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딸아이가 얼굴을 찌푸리며 ‘엄마, 이거 물이 이상

해..물 아니고 락슨가봐..’하는 것입니다. 처음엔 무슨 소린가 싶어하는데, 물 가져다준 여직원이 주문받다말고 갑자기 물컵을 들고 어디론

가 가는 것입니다. 얼른 따라가며 몇 번을 불렀지만 빠른 걸음으로 주방쪽으로 가길래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 앞으로 뛰어가 붙잡으며

‘그 물컵에 뭐가 들어 있어서 불러도 돌아보지도 않고 이렇게 빨리 가는가.. 그물컵 나한테 좀 달라.. 내가 마셔봐야 겠다..’했더니 새물을 떠

다 주려고 했으며 부르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손님은 우리 세 가족뿐이었고, 매장은 조용했으며, 바로 등뒤에서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는 것은 전혀 말이 되질 않는 상황 이었습니다. 겨우 물컵을 받아들고 입을 살짝 대어보니 엄청 쓰고 아리고 한 것이 누


가 마셔 봐도, 아니 냄새만 맡아봐도 물이 아니라 “세제”같은 종류구나 싶었을 것입니다. 컵을 손에 든 채 얼른 아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입

안 구석구석 가글 시킨 후, 조금 마셨다는 아이의 말에 병원 갈 준비를 하며, 아이가 먹은 것이 무엇인지 여직원에게 물었지만 죄송하다는 말

만 할뿐 무엇인지는 끝내 말하지 않고 버티기만 했습니다. 빨리 병원에 가서 처치가 필요하다면 처치를 받아야 할 부모 마음과는 상관없이

점장이 올 때까지 시간만 끌고 말을 안 해주는 것입니다. 점장이 와서도 너무 죄송해서 그러니 물컵이라도 들어 주겠다며 물컵만 달라고 할

뿐 가까운 병원을 알아봐 준다거나 응급조치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5~6명 정도 되어 보이는 직원 모두 남의일 바라보듯 구경만 하더군요..

가까운 순천향병원을 가야겠다고 하니 점장은 함께 가겠다고 차를 타면서도 여전히 컵에 집착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는 의사가 물으니

스테인레스 세척제라며 이름을 술술 대더군요. 의사 앞에선 단번에 말할거면서 보호자에겐 왜 그리 시간 끌며 안 알려 주는지...액체의 이

름 말고 성분이 적힌 원액통을 가져오라는 의사의 지시와 함께, 아이는 당장 입원하여 처치와 검사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진단

이 내려졌습니다. 마침 집과 가까운 거리에 대학병원이 있어 성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소량을 마셨기 때문에 큰 탈 없이 퇴

원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다량을 마셨다면 식도를 태우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의 손상과 위염 췌장염등을 일으킬 수 있는 세척제였답니다.

다량을 마시지 않은 것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아이가 배아프다는 소리를 할 때면 그 일 때문인가 싶어 노심초사 하게 됩니다. 점장은

자기들이 피쳐에 세척제를 담아 정수기 꼭지 같은 것들을 세척하는데, 여직원이 실수로 그것을 물로 착각하여 따라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

런데 우리 아이가 그 물컵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는걸 봤다고 하자 여직원은 아이가 물을 달래서 정수기 쪽에 가보니 물컵에 물처럼 담겨

있길래 그저 물인 줄 알고 갔다줬다고 했습니다. 물을 새로 떠다준것도 아니고 가보니 있길래 그냥 갔다 줬다니.. 어의상실 그 자체였습니

다. 설령 물이었다 해도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누가 어떤 용도로 썼던 물인 줄 알고 손님한테 마시라고 준단 말입니까! 사건이 있고

난 후 C*측은 여직원에게 책임이 있음을 말할 뿐이고, 여직원은 지금까지 사건 당일 말고는 아이는 괜찮은가하는 연락 한번이 없습니다. 본

인은 고의가 아닌 실수라고는 하지만 사람을, 그것도 자라나는 아이에게, 사람이 먹어서는 안되는 세척제를 먹였다면 입원중에 면회정도는

와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 여직원은 여전히 vip*(*스)에서 근무중이라는 회사 관계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아이가 중상이 아니었음

에 감사하고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억울한 맘도 함께 듭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CJ같은 큰 회사에서 운영하는 유명 외식업체인 vip*

(*스)도위생개념은 빵점이 아니라 마이너스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급식 식중독 사건도 있었겠죠.  위생개념 없고 서비스정신

없음을 스스로 인정해 버리는 vip*(*스) 정말 한심합니다. 사람이 먹는 음료를 담는 용기와 세척용 용기를 구분조차 하지 않는 무개념의

vip*(*스)는사건의 핵심을 한 여직원의 고의성이 없는 단순 실수로 어물쩡 넘어가려고 합니다. 그 여직원은 아르바이트생도 아닌 스페셜

정식 직원이었다는 점은 C*회사측의 철저하지 못한 직원의 위생, 안전교육및 관리 감독 소흘이란 생각이듭니다.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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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vk****
중수
고양이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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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ㅡㅅㅡ

 

전 초등학생 하나랑 미취학 아동 둘이랑

 

엄마랑 언니 둘 이렇게 저까지 7명인데요

 

대략 금액 뽑아본게 16만원 정도더라구요^-^)

 

일단 초등학생이랑 미취학 아동은 샐러드바 시켜야되요 ㅋㅋ

 

싸거든요-_-+

 

그리고 빕스 폭립 32800원인가?

 

그리고 칠리엔 랍스타 45800원인가ㅡㅅㅡ

 

그리고 프리미엄 안심스테이크 ( 울 엄마꺼 ㅋㅋ) 36800원?

 

가격대 오차가 많아봐야 천원?ㅋㅋㅋ

 

빕스 자주갔었거덩요;;

 

그리고 성인 평일 디너 샐러드바 21400원 하나 했구요

 

메인요리는 여럿이서 먹을 수 있는 해물과 육류선택했구용

 

스테이크는 엄마의 요청으로... 흠...

 

여자 넷이라서 저렇게 까지 시킬 필요 없었는데 시켰어여 ㅎㅎ

 

애기들은 패스~~~ 초등학생 샐러드바는 9900원이구요 미취학은 5900원이예요~

 

48개월 미만은 공짜-_-+

 

성인 7분이서 가시면 저처럼 시키시면 되요^-^)

 

메인요리 3개~

 

육류하나~해산물 하나~ 나머지 하나는 렌덤~~ㅋ

 

그리고 샐러드바 4개 하시면 금액이...

 

계산중........

 

20만원 쫌 안되게 나오네요^-^)

 

주말가격으로 하자면.... 샐러드바가 주말엔 천원 더 비싸니까

 

20만원이 넘네요ㅡ,.ㅡ

 

아참!!!!!!!!!!!!!!!!!!!!

 

참고로 빕스 메인요리 중에 쓸만한게 거의 없답니다~

 

왠만한거 다 먹어봤는데 폭립이 가장 났어요 ㅎㅎ

 

아니면 폭립 두개에 랍스타하나 시키셔도 무난할듯^0^)

 

맛나게 드세요~~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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