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과거 반성문 보니… "사회에 해 끼치지 않겠다"
예학영. /사진=예학영 페이스북 |
모델 겸 배우 예학영(36)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히면서 과거 그의 반성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예학영은 지난 2011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서는 안되는 일, 보여드려선 안되는 일, 인간으로서 기본을 지키지 못하며 살았다"며 "죄송스러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 북돋아준 용기를 받아 웅크리던 몸을 일으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 사회에 해가 되지 않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회구성원으로 살고 싶다"며 "여러분께도 주위사람들에게도 다시는 어떤 일로도 실망스런 사람이 되지 않는 그런 사람으로 염치없지만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당시 예학영이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뒤 2년간의 자숙기간을 거치고 복귀하며 올린 글이다. 예학영은 2009년 마약류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밀반입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받았다.
그러나 예학영은 음주운전으로 또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해 2월17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세워둔 채 잠을 자다가 경찰에 발견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이후 1년6개월여 만에 예학영은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도마에 올랐다. 예학영은 17일 오전 3시10분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예학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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