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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101' 김민규, 'X1' 데뷔 불발.."끝 아닌 시작"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엠넷 '프로듀스 X 101' 방송화면 캡처

젤리피쉬 김민규가 '프로듀스 X 101' 그룹 엑스원(X1) 데뷔에 안타깝게 실패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101')에서는 파이널 무대와 함께 엑스원 최종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이날 엑스원 데뷔 멤버로는 최종 순위 10위 스타쉽 강민희, 9위 울림 차준호, 8위 MBK 남도현, 7위 MBK 이한결, 6위 DSP 손동표, 5위 위에화 조승연, 4위 스타쉽 송형준, 3위 플랜에이 한승우, 2위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1위 위엔터 김요한이 각각 호명됐다.

마지막으로 X 멤버 4명이 호명됐고, 스타쉽 구정모, 브랜뉴뮤직 이은상, 젤리피쉬 김민규,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가운데 이은상이 마지막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프듀X101'은 'X'라는 미지수의 키워드로 새로운 관전포인트를 줬다. 김민규는 프로그램 초반부터 뚜렷한 이목구비에 돋보이는 외모로 국민프로듀서들의 관심을 받았고, 'X반'부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종 탈락한 김민규는 "함께해 주신 국민프로듀서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나에게 '프로듀스 X 101'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달려왔는데 정말 마지막에 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송)형준아, 같이 데뷔하기로 했는데"라며 말을 잊지 못하다가 "같이 못 있어줄 것 같아서 미안하고 밖에서 계속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민규는 마지막으로 "가족들은 내가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아서 못 불렀는데 이제 끝 아니잖아요. 이제 시작이라 생각한다. 제작진분들, 트레이너분들 감사하다. 101명 연습생 다 잘 돼서 꼭 꿈의 무대에서 다 같이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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