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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화사, 이 정도면 먹방계 이슈메이커?…최수정 함께 '간장국수' 면치기

‘나혼자산다’ 최수정, 화사와 함께 면치기 신공 펼쳐
‘나혼자산다’ 화사, 먹방계 신드롬 일으키는 아이돌
'나혼자산다'화사/ 사진=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마마부 화사가 친한 언니 최수정과 함께 먹방계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최근 운전면허를 획득한 화사가 친한 언니 최수정과 함께 자라섬으로 떠나는 여행기가 그려졌다.

무사히 도착한 두사람은 떡볶이와 간장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특히 간장국수는 맛은 물론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MC 박나래는 “어렸을 적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이다. 진짜 맛있었다”며 입맛을 다셨다.

평소 면치기 신공으로 유명한 화사. 이날 역시 길다란 국수를 흡입하며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간장국수에 달걀 노른자를 얹어 먹으면서 침샘을 자극했다. 화사의 지인인 최수정 역시 못지 않은 식성을 자랑했다. 많은 양을 입 속으로 빨아들이며 한 그릇을 다 비워냈다.

화사는 그동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양한 먹는 방송을 선보이면서 '먹방계의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곱창집에서 한 낮에 먹는 곱창으로 선풍을 일으킨데 이어 김부각, 트러플오일 짜장면 등이 화제에 올랐다. 해당 메뉴들은 검ㅅ개어 상위랭크는 물론 일시적인 품절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나혼자산다'화사-최수정/사진=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연습생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언니”라고 최수정을 소개하며 배고픈 시절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주고 드라이브도 자주 시켜줬다며 그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수정은 "감회가 새롭다. 우리 연습생 때 김밥 한 줄 못 먹고 그랬는데"라며 "네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살도 악착까지 빼고, 연습도 악착같이 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데뷔 직전에 60kg의 몸무게를 4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최수정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다. 그는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의 비주얼 센터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여성의류 쇼핑몰 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경미 한경닷컴 기자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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