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연은 지난 2008년 6월 서울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전처 이순영 씨와 남성 A씨에게 흉기를 무차별로 휘둘러 전처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수 있지만, 다른사람의 인적사항 도용해 평범한 삶은 살수도 있다”고고 설명했다.
이어 “탈옥후 3년 여만에 체포된 신청원과 비슷하거나, 조희팔처럼 밀항을 선택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창원은 현재 교도소에 있으며 신창원과 당시 범행에 가담했던 사람들은 모두 출소해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얼굴생김새 신창원과 비슷" "해태 타이거즈 전 4번타자 이호성과도 닮았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