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시 서사시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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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 서사시 큰글씨책

  • 저자
    모름
  • 번역
    김종환
  • 출판
    지식을만드는지식(지만지)
  • 발행
    2017.12.24.
책 소개
고대 수메르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길가메시의 일대기를 노래한 세계 최초의 서사시다. 세상 모든 일을 경험했고 앞날을 내다봤으며 온갖 역경을 이겨 낸 뒤 고향으로 돌아와 청금석에 자신의 여정을 새긴 영웅이지만, 그 역시 인간이라 죽음을 피하지는 못한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외국시
  • 쪽수/무게/크기
    182210*297*20mm
  • ISBN
    9791128829260

책 소개

고대 수메르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길가메시의 일대기를 노래한 세계 최초의 서사시다. 세상 모든 일을 경험했고 앞날을 내다봤으며 온갖 역경을 이겨 낸 뒤 고향으로 돌아와 청금석에 자신의 여정을 새긴 영웅이지만, 그 역시 인간이라 죽음을 피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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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서사시다. 기원전 2750년경 우루크 왕이었던 길가메시를 주인공으로 했다. 그리스의 『오디세이아』에 비견된다. 고대 수메르 신화가 풍부하게 녹아 있다. 길가메시 신화는 기원전 1900년부터 기원전 1600년 사이에 바빌로니아에서 체계화되었고, 기원전 1100년경에 신레케 운니니라는 시인이 그에 관한 전설을 아카드어로 편집해 한 편의 서사시로 엮었다. 기원전 7세기에 아시리아의 왕궁 서고에서 출토된 12개 점토판에서 그 내용이 확인되었다. 아카드어로 기록된 이 점토판을 ‘바빌로니아 표준판’으로 삼아 내용이 복원되었으며 이로써 현대까지 작품이 전하게 되었다.

우루크의 왕 길가메시는 즉위 초반 폭정을 일삼는 오만한 인물이었다. 신들은 그를 견제할 목적으로 그에 버금가는 인간 엔키두를 만들어 낸다. 야생에서 짐승과 함께 지내던 엔카두는 문명의 세계로 인도되어 길가메시를 만난다. 길가메시와 엔키두는 친구가 되어 함께 모험을 떠난다. 그러다 두 사람은 신들의 노여움을 산다. 신들은 엔키두를 죽이되 길가메시는 살려두기로 결정하고 인간 가운데 가장 용맹하고 지혜로웠던 길가메시는 엔키두의 죽음을 지켜보며 죽음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영생불멸의 삶을 얻고자 다시 모험을 떠나지만 이 또한 실패한다. 필멸하는 인간으로서 숙명 앞에서 영웅 길가메시도 예외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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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오는 사람들
1. 영웅 길가메시와 엔키두
2. 길가메시와 엔키두의 만남
3. 삼나무 숲 원정 계획
4. 길가메시의 꿈과 삼나무 숲 진입
5. 산지기 훔바바와의 대결
6. 이슈타르의 분노와 하늘 황소
7. 엔키두의 꿈과 저승
8. 엔키두의 죽음과 길가메시의 애도
9. 영생불사의 꿈을 찾아서
10. 죽음의 바다를 건너서
11. 대홍수 이야기와 회춘초
인명·지명 찾아보기
해설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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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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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번역자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셰익스피어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부터 계명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영어영문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현재 한국영미어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에 재남우수논문상(한국영어영문학회)을 받았고, 1998년에는 제1회 셰익스피어학회 우수논문상을, 2006년에는 원암학술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셰익스피어와 타자≫, ≪셰익스피어와 현대 비평≫, ≪셰익스피어 연극 사전(공저)≫이 있으며, 세 권 모두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외 저서로 ≪셰익스피어 작품 각색과 다시쓰기의 정치성≫, ≪인종 담론과 성 담론≫, ≪명대사로 읽는 셰익스피어 비극≫, ≪명대사로 읽는 셰익스피어 희극≫, ≪음악과 영화가 만난 길에서≫, ≪상징과 모티프로 읽는 영화≫가 있다. 셰익스피어의 주요 작품 20편을 번역했으며, 소포클레스의 작품 전체와 아이스킬로스의 현존 작품 전체를 번역했다. 최근 ≪길가메시 서사시≫를 번역했고, 현재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을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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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번역자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셰익스피어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부터 계명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영어영문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현재 한국영미어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에 재남우수논문상(한국영어영문학회)을 받았고, 1998년에는 제1회 셰익스피어학회 우수논문상을, 2006년에는 원암학술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셰익스피어와 타자≫, ≪셰익스피어와 현대 비평≫, ≪셰익스피어 연극 사전(공저)≫이 있으며, 세 권 모두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외 저서로 ≪셰익스피어 작품 각색과 다시쓰기의 정치성≫, ≪인종 담론과 성 담론≫, ≪명대사로 읽는 셰익스피어 비극≫, ≪명대사로 읽는 셰익스피어 희극≫, ≪음악과 영화가 만난 길에서≫, ≪상징과 모티프로 읽는 영화≫가 있다. 셰익스피어의 주요 작품 20편을 번역했으며, 소포클레스의 작품 전체와 아이스킬로스의 현존 작품 전체를 번역했다. 최근 ≪길가메시 서사시≫를 번역했고, 현재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을 번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