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16411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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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20:13
해숙이 그날 밤잠 설치고 10시부터 너붕붕네 동네 도착해서 의미 없이 뺑글뺑글 근처 돌며 시간 죽이겠지. 약속 시간 되면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 것 같다는 핑계로 너붕 데리고 교외로 나갈 것 같다. 그냥 잼만 전해주면 되는데 뭘 이렇게까지;;;; 싶으면서도 식당 가서 밥 먹고 카페 가서 차 마시고 이리저리 휘둘리다 겨우 잼 얘기 꺼내면 당황한 기색이라고는 1도 없는 얼굴로 아.깜.빡.했.네. 하는 해숙이 보고싶다. 실은 너붕붕이 원해서 헤어진 거라 해숙이는 내내 미련 남아 있어서 종종 너붕붕 떠올리곤 했는데 너붕붕한테 먼저 연락 온 거 보고 기회다 싶은 해숙이. 다시 너붕붕이랑 잘 해보려고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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