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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골프를 배우고 있는 고2입니다
프로님이 헤드스피드 늘릴수있는 나이가 제나이가 마지막이라하는데 진짜 고2가 마지막인가요?아니면 나이에 상관없이 늘릴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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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19 조회수 594
질문자 채택
2번째 답변
s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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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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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께서는 아마도 질문자님께 자극을 주기 위해서
더 열심히 연습하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얘기 하셨을 것 같습니다.
보시면 고등학교선수들보다는 대학이나 프로선수들이 실력을 꽃을 피우잖아요
신체적으로 좀더 원숙하고 신체적 운동능력치가 올라가는 것은 20대초반에서 30대까지구요
골프의 경우 40대까지도 젊은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이니
너무 괘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일례로 강성훈 선수의 경우 미국으로 건너가서 비거리가 50야드 가량 늘었다구 하구요
케빈나 선수의 경우 드라이버를 바꾸고 거리가 30야드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선수도 근력운동을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를 20야드 더 늘린뒤 
작년에 디오픈에서 우승했구요
모두 20대 후반 30대 중반 선수들입니다.
클럽의 최적화 작업 및 근력운동을 통해서 20~30야드 늘리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최근에 델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케빈 키스너, 브라이언 하먼, 최경주, 잭존슨 같은 
선수들 드라이버 270~90야드대 똑딱이 선수들인데 장타자가 즐비한 PGA에서 
여러차례 우승했듯이 드라이버가 안정적으로 250m이상만 나온다면 정확성과
정교한 퍼터 숏게임으로 얼마든지 승부를 할 수 있는 것이 골프의 세계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열심히 운동하세요!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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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스페이드매시 피팅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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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열심답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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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남성

스포츠인

#골프피팅 #골프레슨

골프 1위, 스포츠, 레저용품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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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오지현 프로도 거리를 늘리는
연습을 해서 평균 비거리가 10야드 정도 늘어난 것이 우승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었죠. 프로님의
얘기는 기본 틀이 잡히는 시기가 현재라는 의미이지, 스피드의
한계치가 현재가 끝이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유연성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들지만 근력은 30대까지는 꾸준하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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