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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빨리하고 싶다”…마동석 연인 예정화 관심↑

마동석, 예정화. (사진=이데일리DB/예정화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마동석(48)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신작 ‘이터널스’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인 예정화(31)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동석보다 17살 연하인 예정화는 전 국가대표 스트랭스 코치 출신 방송인이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친분을 맺었고,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2016년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동석은 공개 연인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5월 영화 ‘악인전’으로 제72회 프랑스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아 칸을 찾은 마동석은 ‘악인전’ 오찬 자리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결혼은) 가급적 빨리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당시 마동석의 발언으로 예정화와의 결혼설이 불거지자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공식 입장을 내고 “칸 현지에서 기자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말한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라며 “현재 마동석 씨는 예정화 씨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 출연진. (사진=마블스튜디오)
한편 마동석은 영화 ‘이터널스’에서 히어로 길가메시로 등장한다. 마블 역사상 한국계 배우가 주연진으로 출연하는 것은 최초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는 이 영화에 출연하는 주연진 10명 중 한 명이다. 토르와 맞먹는 힘을 가진 초인적 히어로다. 마동석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등이 출연한다.

‘이터널스’는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020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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