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을 확정한 마동석이 안젤리나 졸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에 따르면 마동석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 디에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The Eternals)’ 출연을 확정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다.

단상에 오른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 선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예정화 질투하겠다”,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와도 잘 어울린다”, “마동석, 예정화랑 결혼 또 미뤄지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친분을 맺었다. 이후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예정화는 방송을 통해 마동석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예정화는 1988년생으로 마동석으로 17살 연하다. 현재는 전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 및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