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日참의원 결과에 분쟁 장기화 우려…약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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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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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팔자’…종이·목재, 오락문화↓
시가총액 상위株도 하락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스닥지수가 약보합 출발했다. 지난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여권이 과반을 넘겼다.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 등 아베 내각 정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포인트(0.19%) 하락한 672.80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71억원, 기관이 14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21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정보기기 등이 내리고 있다.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유통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J ENM(035760)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헬릭스미스(084990) 등은 오르고 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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