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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이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과 함께할지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유벤투스를 3-2로 꺾은 뒤 기자회견장에서 포체티노 감독이 베일 영입설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로서는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뉴 갈락티코' 건설 중인 지네딘 지단 감독은 베일이 모종의 클럽과 협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친정팀 토트넘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
베일은 2013년 당시 8500만 파운드(약 125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최근 여러 차례 부상과 겹쳐 몸값에 비해 미미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베일은 그의 에이전트를 통해 마드리드에 머물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베일에게 개인적인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팀의 발전을 위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 "그가 곧 떠나길 바란다. 그것이 모두에게 최선이다"고 말한 바 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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