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컬투쇼'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 두상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신애라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애라에 "예전에 차인표씨가 출연하는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적이 있다"며 "차인표씨가 실제로 보니 머리가 크시던데 김태균씨와 둘 중에 누가 더 큰가"이라고 물었다.
김태균은 "그래도 차인표씨가 배우인데 저보다는 작지 않겠느냐"라고 되물었다.
신애라는 "아니다"라며 "비슷한 것 같다. 얼굴은 좀 더 작을 것 같다. 근데 머리는 비슷한 것 같다. 제가 6칸 재보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두루마리 휴지 6칸부터 대두의 시작이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신애라는 "집에 가서 확인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겠다"면서 환호를 이끌었고, 김태균은 "똑같았으면 좋겠다. 저는 딱 6칸"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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