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맞아 "'화형식 도살' 금지하라" 케어 활동가들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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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7.22. 오후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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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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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 활동가들이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개들에 대한 "'화형식 도살'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대받는 동물을 구호해야 할 정부가 "불법 개 농장과 도살장이 폐쇄되는 과정에서 남은 개들에 대해 아무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는 정치권에 대해서도 "개 도살 금지법이 발의된 지 1년이 지나도록 상정되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며 비판했습니다.

'케어'는 불법 도살 현장에서 도살된 개의 사체를 대동하고 집회에 나타나 모형 철창에 들어가 앉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남효정 기자 (hj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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