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3’ 북미 박스오피스 1위…강렬 액션 2차 스틸 공개

입력 2019-05-27 16: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존윅3’ 북미 박스오피스 1위…강렬 액션 2차 스틸 공개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이 월드 박스오피스 수익 1억 불을 돌파한 가운데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공개된 '존 윅 3: 파라벨룸' 2차 보도스틸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다양한 등장인물의 모습으로 ‘존 윅 유니버스’라는 말이 과언이 아님을 증명한다. 먼저, 액션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캐릭터 ‘존 윅’을 탄생시킨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과 우두커니 서서 상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상실의 감정을 간직한 채 킬러들과 맞서야 하는 ‘존 윅’의 고독을 고스란히 표현한다. 뉴욕 한복판에서 택시를 타는 ‘존 윅’의 모습은 룰을 어긴 대가로 전 세계 킬러들의 목표가 된 그가 느낄 긴박감을 전하며 영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눈길을 끈다. 공공연하게 '존 윅' 시리즈의 팬임을 밝힌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할리 베리가 ‘존 윅’의 옛 동료 소피아로 분해 품격이 묻어나는 걸크러쉬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에는 '존 윅' 시리즈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강아지와 할리 베리가 함께 있어 더욱 기대가 높다. 숏컷을 한 아시아 케이트 딜런과 전편에서도 맹활약한 랜스 레드딕 그리고 ‘존 윅’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베일에 감춰진 킬러 ‘제로’(마크 다카스코스)의 모습은 한층 더 강렬해진 액션과 세계관을 담아내며 ‘존 윅 유니버스’의 시대를 예고한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오는 6월 26일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