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오늘(23일) 24절기 중 하나인 대서로 알려지면서 출근길 무더운 날씨를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다.  

역대급 무더운 날씨에 오늘이 말복인줄 아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2019년 말복 날짜는 8월 11일이다.  

다가오는 2019년 말복뿐만 아니라 대서 등 더위로 지친 몸을 달래는 데는 몸보신 음식만 한 것이 없다.  

2019년 말복(복날) 음식 중 삼계탕 대신 특별한 음식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싶다면 백종원의 닭곰탕과 닭백숙 레시피를 추천한다.  

백종원 닭곰탕 레시피는 먼저 냄비에 닭고 물, 대파, 양파, 통마늘을 넣고 30분 정도 끓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닭이 어느 정도 부드럽게 익으면 살만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이 닭고기는 삶은 육수에다가 잘게 썬 대파와 함께 푹 끓인다.  

한편 백종원 닭백숙 레시피는 냄비에 깨끗하게 씻은 닭과 대파, 양파, 마늘, 생강, 물 3리터를 넣어 끓인다. 닭이 어느 정도 익으면 닭은 건져내고 그 육수에 부추와 대파를 살짝 데친다. 양념은 굵은 고춧가루에 닭 육수 1큰술만 넣고 섞으면 완성된다.  

기상청의 오늘 전국 날씨를 보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반면에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의 더위가 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에는 5~40mm 정도의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므로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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