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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의 아내 정하나의 직업은?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이세창과 13살 차 아내 정하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세창은 지난 2017년 11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아크로바틱 배우 출신인 13살 연하의 정하나다.

곡예 체조를 일컫는 아크로바틱은 공중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당한 기술과 훈련을 요한다. 정하나는 몸이 굳어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훈련을 빼놓지 않는다고.

정하나는 공중에서 기구나 와이어에 의지한 채 곡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정하나는 "여자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결혼하게 되면 임신을 빼놓을 수 없다 보니까 배역에서 물러나게 된다. 저만해도 제 결혼 소식과 동시에 저를 대신할 친구들을 키웠다"라며 "그쪽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아직 전 현역으로 뛰고 싶다"라고 일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세창도 "결혼 초기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러다 보니 2세도 본인이 원할 때까지 내가 기다리기로 했다"라고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