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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박세미, 만삭의 몸으로 홀로 시댁行…서러움에 눈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가 만삭의 몸으로 홀로 명절을 보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개그맨 김재욱 아내 박세미의 명절나기가 그려졌다.

만삭인 박세미는 남편 김재욱이 일을 하러 가 혼자 시댁으로 향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겨우 시댁에 도착한 박세미는 쉬지도 못하고 전을 부치기 시작했다.

이후 겨우 저녁식사를 하던 중 시누이가 도착했고, 박세미는 “내 남편은 없는데”라며 속상해했다.

특히 박세미는 이날따라 보채는 아들과 시댁 식구들을 챙기느라 제대로 밥 한술 뜨지 못했다. 또 가족들 떠드는 소리에 아들이 잠에 못 들자 힘들어했다.

박세미는 명절을 지내고 난 뒤 김재욱에게 “비교하면 안 되지만 친정식구들은 아들 재운다고 하면 숨도 안 쉬어. 친정가면 지우다 돌봐주거든. 항상 ‘너 밥먹어 엄마 이따 천천히 먹을 테니까 밥 먹으라’고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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