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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아내 박세미, 만삭의 몸으로 시댁서 음식..결국 ‘눈물’

[서울경제] 개그맨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가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박세미가 만삭의 몸으로 명절을 맞아 시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결혼 5년 차, 임신 9개월 차로 3살 아들 지우의 동생 텐텐이(태명)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삭 며느리에게 명절은 온갖 가사 노동을 도맡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일이다. 명절 전날 무거운 몸을 이끌고 홀로 시댁에 가게 된 세미는 가는 길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

박세미는 아이 보랴 음식 하랴 정신없는 상황. 이 와중에 시누이가 찾아왔다. 시누이는 친정에 왔지만 박세미는 친정에 가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

뒤늦게 남편이 왔지만 눈치 없이 술을 꺼내 분통만 터지게 했다. 박세미는 인터뷰에서 “친정에 가면 다 해주시는데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이현우와 권오중, 이지혜, 김지윤 등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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