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나인 트위터 캡처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가상 보이그룹 바이나인(BY9, Be Your 9) 팬들이 ‘바이나인 멤버’이라는 키워드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시켰다.

바이나인 팬들은 24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날 오후 2시부터 ‘바이나인 멤버’라는 키워드를 검색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자고 합심했다.

이에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바이나인 멤버’라는 키워드가 등극했다.

바이나인은 엠넷 ‘프로듀스X101’ 탈락 연습생으로 구성된 가상 보이그룹으로 멤버는 김민규·금동현·구정모·송유빈·이세진·이진혁·토니·함원진·황윤성 으로 이뤄졌다.

또 바이나인의 팬들은 지하철 광고 추가 모금과 페이팔 모금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신한은행을 통한 모금액은 지하철 광고에 사용되며, 페이팔 모금 또한 광고 위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논현역과 삼성역에 광고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바이나인은 jbj,레인즈 등 가요계에 데뷔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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