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오는 12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개그맨 김재욱의 아내인 박세미가 배우 민지영,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슈퍼 워킹맘 김단빈과 함께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이 시대의 며느리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독립 영화 'B급 며느리'와 웹툰 '며느라기' 등 20~4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는 이야기들처럼 대한민국의 며느리로서 겪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들을 담아 냈다고 하네요~


개그맨 김재욱의 아내로 알려진 박세미는 결혼 6년 차로 임신 8개월에 20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며느리로 '시댁은 아무리 겪어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박세미는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출산, 맞벌이 등 대한민국 며느리라면 누구나 폭풍 공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라는 후문입니다.


개그맨 김재욱 아내 박세미 나이, 직업은 ??


1979년생, 올해 40살인 남편 김재욱 보다 10살 연하인 박세미는 과거 미스코리아 경북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20살 때 김재욱을 만나 5년간의 연애 후 2013년에 결혼했습니다.



김재욱과 박세미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박세미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얼짱 승무원으로 인기가 높았다고 하네요~

2016년 3.28kg의 아들을 출산한 박세미는 슬하에 외동아들을 두고 있으며 올해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남편 개그맨 김재욱은 결혼 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부가 어릴 때 결혼해서 아깝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축하해주는 분도 많다"며 "10살 나이 차이는 내 정신연령이 낮아서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남편 개그맨 김재욱 누구 ??


박세미 남편 개그맨 김재욱은 1979년생, 올해 40살로 키는 175cm라고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제니퍼로 출연하며 주목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김재욱은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다재다능한 개그맨으로 손꼽히며 눈길을 모았는데 노래와 춤에도 두루 능하여 가무를 내세우는 코너를 많이 맡았는데 개그맨 데뷔 전 '전국노래자랑' 서울시 성북구편에 출연해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재욱의 소속사는 쇼그맨 엔터테인먼트로 '개그 콘서트' 프로그램을 주도했던 다섯 명의 팔방미인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이 '국민들의 웃음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로 뭉쳐 이끌어 가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해 쇼그맨은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미국 LA시어터에서 2회 공연을 통해 4000여명의 교민들을 만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개그맨 김재욱의 아내인 박세미가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MBC에서 첫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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