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이상한 나라' 박세미VS시어머니, 셋째 이야기로 기싸움 전쟁 발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개그맨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가 시어머니와 셋째 이야기로 기싸움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만삭의 몸으로 홀로 명절을 보내는 박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삭의 박세미는 명절을 지내고 난 뒤 힘들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내 편이 한 명도 없는 거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명절 하루 전, 박세미는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운 남편 김재욱 대신 혼자 아이와 짐을 들고 시댁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는 계속해 잠투정을 부리는 아이 탓에 길을 헤매는 둥 시작부터 험난한 명절을 보였다.
시댁에 온 박세미는 전을 부치기 시작했고 시어머니에게 “셋째 말씀을 하지 마시라”며 “앞으론 저도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어머니는 강경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기싸움을 보였다. 이어 도착한 시댁 식구들 또한 “딸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시어머니 또한 정관수술을 말하는 박세미에 “실수로 생기면 또 낳는다”며 마음을 몰라주는 말을 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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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박세미는 명절을 지내고 난 뒤 힘들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내 편이 한 명도 없는 거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명절 하루 전, 박세미는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운 남편 김재욱 대신 혼자 아이와 짐을 들고 시댁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는 계속해 잠투정을 부리는 아이 탓에 길을 헤매는 둥 시작부터 험난한 명절을 보였다.
시댁에 온 박세미는 전을 부치기 시작했고 시어머니에게 “셋째 말씀을 하지 마시라”며 “앞으론 저도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어머니는 강경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기싸움을 보였다. 이어 도착한 시댁 식구들 또한 “딸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시어머니 또한 정관수술을 말하는 박세미에 “실수로 생기면 또 낳는다”며 마음을 몰라주는 말을 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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