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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결방…휴스턴 국제영화제 금상 수상작 `삶이 끝날 때까지` 재방송

김소연 기자
입력 : 
2019-07-22 09:01:50
수정 : 
2019-07-22 0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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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인간극장'이 결방되고 지난해 방송된 '삶이 끝날 때까지' 편이 재방송됐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이 22일부터 26일까지 재방송을 한다.

22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인간극장'은 결방됐고 이 시간에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방송된 '삶이 끝날 때까지' 편이 다시 전파를 탔다.

지난 4월, 제 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차지한 '삶이 끝날 때까지'는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기덕리에 사는 임승팔, 이영희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임승팔 씨는 거동이 불편한 아내의 손과 발이 돼 무려 5년동안이나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어 시청자들에 감동을 준 바 있다.

한편, 임승팔 이영희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6일까지 매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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