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자기야' 김재욱이 10살 연하 아내를 사로잡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재욱은 "아내가 10살 연하다"고 운을 뗐다.
당시 김재욱은 10살 차의 나이에 미모까지 뛰어난 여자친구와의 연애에 부담을 느꼈다. 김재욱은 "아내에게 지금 시집 안 올 거면 날 놔달라고 한 적이 있다"며 "넌 헤어져도 젊지만 난 아니다. 결혼하지 않을 거면 놔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랬더니 아내가 '기다려봐. 부모님께 뭍밑 작업 중이야'라고 말했다. 그게 5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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