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자기야' 김재욱, 10살 연하 승무원 아내 사로잡은 비결 들어보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기야 김재욱 사진=SBS 캡처

자기야 김재욱 사진=SBS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자기야' 김재욱이 10살 연하 아내를 사로잡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재욱은 "아내가 10살 연하다"고 운을 뗐다.
김재욱은 "아내가 대학 신입생일 때 만났다. 첫 학기 입학했을 때 낚아챘다"며 ""아내가 캠퍼스 커플 콘셉트 홍보 모델이었는데, 함께 촬영을 하다 만나게 됐다. 실제로 나는 98학번이고 아내는 08학번이다"고 말했다.

당시 김재욱은 10살 차의 나이에 미모까지 뛰어난 여자친구와의 연애에 부담을 느꼈다. 김재욱은 "아내에게 지금 시집 안 올 거면 날 놔달라고 한 적이 있다"며 "넌 헤어져도 젊지만 난 아니다. 결혼하지 않을 거면 놔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랬더니 아내가 '기다려봐. 부모님께 뭍밑 작업 중이야'라고 말했다. 그게 5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또 "아내가 승무원이다. 내가 실제로 남친보다는 학부모라는 느낌으로 만났다"며 "건강식이나 토익 칠 때 컴퓨터용 사인펜 챙겨주고 따뜻한 커피 챙겨주고 등에 핫팩도 붙여줬다"며 아내를 향한 지극정성이 결혼성공 이유라고 밝혔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