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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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을 꺾고 영국 FA컵 결승에 올랐다.

맨유는 2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7~2018 시즌 FA컵 준결승에서 2 대 1 승리를 거뒀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건 토트넘이었다. 에릭센의 크로스를 알리가 쇄도하면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전반 24분과 후반 17분 알렉시스 산체스, 안데르 에라라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뒤엎었다.

토트넘은 계속 공격을 쏟아부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