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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지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은 7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오늘 너무 갑작스러운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무슨 일인가 했네요. 저와 가윤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선물 같은 하루였다' 생각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운동 중이에요. 여러분들도 건강 챙기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공유했다.

사진 속 김지연은 올림머리를 한 채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높은 콧대와 짙은 쌍꺼풀로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뽐냈다.

김지연은 지난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했지만 2013년 합의 이혼했다.(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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