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충주 티팬티남’ 처벌 못해…“속옷 아닌 핫팬츠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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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이른바 ‘충주 티팬티남’. (사진=뉴시스)
‘하의 실종’ 차림으로 카페 활보한 ‘충주 티팬티남’, 처벌 면해

‘하의 실종’ 차림으로 카페를 활보해 ‘충주 티팬티남’으로 불리는 남성이 처벌을 면하게 됐습니다. 최근 인터넷에는 충북 충주의 한 카페에서 팬티만 입은 채 음료를 주문하는 남성의 사진이 퍼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24일 사진 속 남성인 A(40)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씨는 속옷이 아닌 핫팬츠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속옷 차림이 아니었기 때문에, 경범죄 처벌법상 A씨를 과다노출로 처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방해 등 다른 혐의점에 관해서는 카페 CCTV를 분석하는 등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은 지난 5월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북한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 도중 이동식 미사일발사차량(TEL)에서 발사되는 단거리 발사체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합참 “北 발사체 2발, 단거리 미사일…고도 50여km”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 올린 건 지난 5월9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77일 만입니다. 첫 번째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430여km이며, 두 번째 미사일은 690여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도는 두 발 모두 50~60km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 2발은 모두 단거리 미사일로 평가한다”며 “두 번째 미사일은 새로운 형태로, 추가적인 분석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9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폴드.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9월 출시…“디자인·디스플레이 보강”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선보이려다 디스플레이 결함 등으로 출시를 미뤘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오는 9월 출시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 보강과 디스플레이 관련 보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디스플레이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과 같이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신림동 피에로’ 영상. (사진=유튜브 화면 캡쳐)
‘신림동 피에로’ 영상 게시자 경찰 조사…“택배 대리수령회사 광고”

이른바 ‘신림동 피에로 가면 도둑’ 영상은, 택배 대리수령업체의 광고용 영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5일 오전 영상 속 남성이자 게시자 A(34)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내가 운영하는 택배 대리수령회사 광고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며 “논란 이후 해명 영상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적용 가능한 혐의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유튜브에 ‘신림동,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도둑 CCTV 실제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습니다. 영상에는 피에로 가면을 쓴 남성이 건물 내부에서 한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택배를 훔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됐습니다.

조혜련이 재혼한 남편을 언급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조혜련 “2014년, 2살 연하 남편과 재혼…소탈함에 반해”

개그우먼 조혜련이 재혼한 남편을 언급했습니다. 조혜련은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2살 연하의 남편과 재혼해 살고 있다”며 “중국 활동을 위해 유학을 알아보러 갔을 때 남편과 중국 위해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편의 소박하고 꾸미지 않은 모습이 좋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조혜련은 첫 번째 남편과 1998년에 결혼해 2011년에 이혼했으며, 이혼 2년 만인 2014년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습니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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