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일은 티몬 퍼스트데이 [사진=티몬 제공]
매달 1일은 티몬 퍼스트데이 [사진=티몬 제공]
모바일커머스 업체 티몬은 매달 1일마다 총 상품 물량 1800만개에 달하는 특가 판매 행사 '퍼스트데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티몬은 이 행사를 위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오는 1일 자정 '리바트 뉴 프렌즈 드레스룸 1800블라인드장(130개)'를 선보인다. 티몬은 이 제품 가격을 47% 할인해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어 하이난 5일 여행 패키지(460매) 가격을 할인해 21만9000원에 판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프라다 사피아노 스퀘어 숄더백(80개, 99만원), 오후 6시에는 폴로 키즈 티셔츠(100개, 4900원)을 선보인다. 오후 9시에는 삼성 75인치 UHD TV(UN75NU7010FXKR, 10대)를 기존 최저가보다 26%가량 저렴한 149만원에 판매한다.

티몬 적립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1원 특가딜'도 진행한다. 이날 자정 ▲차량용 디퓨저(6ml, 100개)를 시작으로 ▲머지포인트 1000원권(수량 무제한) ▲미니 핸디선풍기(HF-309, 100개) ▲양구 메론(500~700g, 100개) ▲르샵 선글라스(100개) ▲쿠비녹스 식품건조기(FD-23M5, 10대) 등 140여개 인기 상품을 '단독 1원'에 선보인다.

또한 ▲최대 10만원 퍼스트데이 할인쿠폰 ▲3대 카드사전용 5000원 할인 쿠폰 ▲최대 555원 적립금 ▲전상품 무료배송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31일(오늘) '무료배송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하루 일부 해외배송상품이나 설치상품 등 배송비 1만원을 초과하는 주문건을 제외하고는 전체상품을 무료배송 한다. 티몬은 당초 이 행사를 월 1회만 진행하기로 했지만 무료배송데이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큰 것으로 확인, 혜택 강화 차원에서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퍼스트데이를 맞아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혜택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