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지난해 4월 유료 회원제도인 '슈퍼세이브'를 론칭했으며, 올해 7월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24만 명 이상에 이른다. 현재 티몬은 30일권(가입기간)을 5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없었던 전용 할인쿠폰과 전용 100원 상품 혜택을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슈퍼세이브의 특별혜택은 크게 3가지다. 우선 슈퍼세이브 가입고객에 한해 특가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슈퍼세이브 전용딜' 혜택이 주어진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회원들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전용 상품으로, 기존 20여개 수준이었던 전용딜 상품을 70개 이상으로 확대한 상태다. 특히 100원 딜 상품은 슈퍼세이브 유료회원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이를 포함한 모든 상품이 무료배송되며 상품은 매일 수시로 추가된다.
또 가입 고객은 상품 구매시마다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되는 '2% 페이백 적립금' 혜택을 받는다. 구매 시 할인쿠폰 및 배송비를 제외한 최종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슈퍼세이브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티몬에서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티몬데이와 매월 1일 진행하는 퍼스트데이에 각 1천 원, 2천 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CEO)는 "최근 슈퍼세이브 100원딜을 대폭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에 힘을 주면서 회원들의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 회원들에게 희소성 있는 가격과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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