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오창석에 “좋은 사람 되고 싶다”…눈물
사진=연애의 맛 갈무리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배우 오창석(37)과 모델 이채은(24)이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5일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이달 초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사람들이 우리 연애의) 무게감을 판단할 때, 그 판단이 굉장히 가볍게 여겨질 때 그런 것(걱정)들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오창석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 내가 첫눈에 반해서, 금세 사랑에 빠져서, 혼자 하는 것 같다는 글들도 있더라. 그런데 나는 누구보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애의 맛 갈무리
사진=연애의 맛 갈무리
이를 들은 이채은은 고개를 끄덕이며 “오빠가 확신을 줬기 때문에 (저도 공개 연애가)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채은은 “오빠가 많이 보여주려고 해주고, 내가 흔들릴 때마다 얘기 해주고, 오해할 때마다 솔직하게 대답해주고, 저의 입장에서는 그것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든든해 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채은은 ‘고맙다’는 오창석에게 “오빠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오빠가 이런 마음이 들게 만들어 준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연애의 맛 갈무리
같은 날 두 사람은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며 이마 키스를 하기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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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사람들이 우리 연애의) 무게감을 판단할 때, 그 판단이 굉장히 가볍게 여겨질 때 그런 것(걱정)들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오창석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 내가 첫눈에 반해서, 금세 사랑에 빠져서, 혼자 하는 것 같다는 글들도 있더라. 그런데 나는 누구보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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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이채은은 고개를 끄덕이며 “오빠가 확신을 줬기 때문에 (저도 공개 연애가)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채은은 “오빠가 많이 보여주려고 해주고, 내가 흔들릴 때마다 얘기 해주고, 오해할 때마다 솔직하게 대답해주고, 저의 입장에서는 그것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든든해 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채은은 ‘고맙다’는 오창석에게 “오빠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오빠가 이런 마음이 들게 만들어 준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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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두 사람은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며 이마 키스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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