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경기·강원·충남북부 ‘호우특보’…천둥·번개+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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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터미널고가도로를 주행하는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에는 새벽에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예보했다. 2019.7.26/뉴스1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서울·경기·강원도 대부분 지역, 충남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 시각 방재 속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중부지방은 모레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송악(아산) 158.0mm ▲강화 141.0mm ▲만리포(태안) 137.0mm ▲천안 136.5mm ▲홍성 134.0mm ▲향로봉(인제) 128.5mm ▲원효봉(예산) 123.0mm ▲수안보(충주) 114.0mm ▲평화(화천) 114.0mm 등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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