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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계절'·'연예가중계' 오늘 결방, K리그vs유벤투스FC 중계..호날두 내한

[OSEN=인천공항, 이대선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K리그와 유벤투스FC의 친선경기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입국장을 나가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김은애 기자] 호날두 내한 경기 생중계 여파로 ‘태양의 계절’과 ‘연예가중계’가 결방된다. 

26일 지상파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KBS2에서는 ‘유벤투스FC 초청 축구 친선경기’가 전파를 탄다. 

이에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태양의 계절’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연예가중계’가 결방된다. 

이어 중계가 끝난 뒤에는 ‘으라차차 만수로’가 10시 5분부터 시청자를 만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역시 정상방송된다.

K리그와 유벤투스FC의 친선경기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친선경기에서는 박주영, 조현우, 이동국 등 K리그 스타들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잔루이지 부폰 등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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