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하차한다.
31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SBS SBS연예뉴스와의 통화에서 “김현중이 지난 주에 '맨친'의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며 하차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이 KBS 2TV 새 드라마 '감격시대' 촬영으로 인해 중국에 오랫동안 나가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맨친' 쪽에도 죄송한 일이라, 어쩔 수 없이 하차하게 됐다. 김현중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중은 지난 4월 방송을 시작한 '맨친' 첫 회부터 함께 한 멤버다. 지난 6개월 동안 '맨친'을 통해 해외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다이빙 프로젝트, 집밥 먹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왔다.
한편 김현중과 함께 하차설이 제기된 '맨친' 멤버 유이와 윤시윤은 하차하지 않고 계속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BS 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