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 사진=MBC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조혜련은 절친한 박미선, 이성미를 만나 이혼과 재혼 과정을 이야기했다.

조혜련은 2012년 결혼 13년 만에 남편과 이혼했다. 2014년 2세 연하와 재혼했다. 그는 "유학을 알아보며 중국을 오가다가 알게 됐다"며 소박하고 꾸밈없는 편안함을 느꼈다"고 한다.

조혜련은 “(전 남편과) 정리를 해야 하나, 생각할 때 제가 선배들을 찾아갔다”며 “선배는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봐라’고 했다. 그럴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내 주변에 재혼한 사람 중에 제일 성공한 사람이 조혜련"이라며 "조혜련의 신랑은 정말 최고다. 잘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미 역시 "조혜련이 나이 들어서 복이 있다. 남편을 업고 다녀야 한다"며 "내가 보면서 진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 게 조혜련의 남편”이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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