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마이웨이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3]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울엄마’로 스타덤에 오른 다음 유행어 제조기로 활약하던 조혜련의 전성기는 실로 화려했다.

조혜련은 당시의 ‘TV가이드’, ‘TV저널’에서 개그맨 인기 순위 1위까지 올랐었다.

활약 끝에 일본과 중국 방송에 진출하기까지 했다.

아울러 조혜련은 개그우먼 박미선(52) 이성미(60), 탤런트 이광기(50)가 당시 조혜련의 고민을 들어주며 힘이 되어 준 동료들이라 언급하며 “정말 소중한 분들”이라고 말한다.

조혜련의 남편을 잘 아는 개그우먼 박미선은 “혜련이가 신랑을 정말 잘 만난 것 같다. 내 주변에서 가장 성공한 재혼”이라고 말했으며, 이성미는 “혜련이가 나이 들어서 복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보면서 진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 게 혜련이 남편”이라고 칭찬했다.참고로 조혜련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50세다. 지난 1992년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 올해로 방송계 28년차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