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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 남상미, 감동 키스신 '눈길'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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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2-16 12:12:12

     KBS 2TV 월화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연출: 이정섭/ 극본: 박계옥 / 제작사:㈜신영이엔씨)에서 주인공 남상미의 완소 키다리 아저씨로 출연하는 서도영이 여심을 사로잡는 세심하고 부드러운 애정공세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만 불손 재벌 2세 온달(지현우)과 최고의 억척녀 평강(남상미)이 벌이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지성과 출중한 외모를 겸비한 완벽남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는 완소남 에드워드(서도영)가 평강을 향해 본격적인 애정공세를 시작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평강에게 함께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한 에드워드는 평강의 아버지 산소를 찾아가 손을 꼭 잡으며 “선생님. 저 이평강씨랑 사귀고 싶은데,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라며 평강에게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이면 바닷가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느라 피서 한번 제대로 보내보지 못한 평강을 겨울 바다로 데려가 함께 모래성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우울한 평강을 위해 달콤한 초콜릿 선물을 준비해 섬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나무 다리 위에서 이루어진 평강과 에드워드의 로맨틱하고 짜릿한 키스씬과 리조트 창립 파티에 평강을 파트너로 데려가기 위해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물하는 그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브라운관으로 집중시킴과 동시에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온달과 평강의 ‘비빔밥 키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에드워드와 평강 그리고 온달의 삼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완소남 서도영의 감동적인 프로포즈와 자상하고 부드러운 애정공세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은 매주 월화 9시 55분 방송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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