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평범한 삶을 꿈꾼 순간,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회사원'... 그의 마지막 출근이 시작된다

공유
0

평범한 삶을 꿈꾼 순간,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회사원'... 그의 마지막 출근이 시작된다

2012년 개보한 영화 ‘회사원’이 29일 포털에서 화제다.임상윤 감독 작품으로 소지섭 이미연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평범한 삶을 꿈꾼 순간,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2012년 가을, 그의 마지막 출근이 시작된다.

겉으로는 평범한 금속 제조 회사지만 알고 보면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 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

한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는 냉정함과 차분함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으며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앞만 보고 달려온 10년,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과 닮은 알바생 훈(김동준 분)을 만나게 된다.

훈과의 임무 수행 중, 순간의 망설임을 느낀 그는 집이고 학교고 가족이었을 만큼 전부였던 회사의 뜻을 처음으로 거스르게 된다. 훈의 가족과의 만남으로 처음으로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형도. 그런 그를 늘 예의주시하던 기획이사 종태(곽도원 분)는 형도의 변화를 눈치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