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창립 40주년 기념 '레전드버거' 뽑는다…오징어버거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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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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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리아 홈페이지 캡처


창립 40주년을 맞은 롯데리아가 '레전드 버거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는 29일 창립 40주년을 기념, 단종된 햄버거 10개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레전드 버거'를 2019년 버전으로 다시 출시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10개의 버거 후보가 내달 4일까지 예선전을 치르고, 5일부터 11일까지 4개의 버거가 결승에서 1위를 겨룬다.

대망의 '레전드 버거'는 내달 13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된다.

'레전드 버거' 투표는 롯데리아 홈페이지 '레전드투표'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오후 5시 20분 현재 1등을 차지하고 있는 '레전드 버거'는 오징어 버거(26.5%)다.

이어 '라이스 버거'가 2위(22.26%)로 추격 중이고, '유러피언 프리코 치즈버거'는 다소 격차가 벌어진 채 3위(15.03%)를 차지했다.

이어 4위~7위는 각각 '텐더그릴 치킨버거'(10.78%), '불갈비 버거'(10.2%), '강정버거'(7.7%), '불새버거'(4.27%)가 자리하고 있다.

'리브샌드'(1.46%), '랏츠버거'(1.15%), '크랩버거'(0.62%)는 각각 8위~10위에 머물렀다.

투표에 참여하는 소비자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2명), 마샬 액톤2 스피커(6명), 삼성 갤럭시 버즈 블루투스 이어폰(10명) 등 경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

재출시를 원하는 레전드버거를 골라 '투표하기' 버튼을 누른 뒤 경품에 응모할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1일 10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투표 누적 횟수에 따라 경품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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