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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평소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워터파크와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가족액자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1박2일 가족여행은 지난해 드림스타트 욕구조사에서 가장 희망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이윤주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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