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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송강호X이정재, 조선의 운명을 건 숨막히는 대결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관상'이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오전 11시부터 영화 '관상'이 OCN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관상'은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은 처남 팽헌(조정석), 아들 진형(이종석)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었지만 관상 보는 기생 연홍(김혜수)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게 된다.

그는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백윤식)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정재)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돼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지난 2013년 9월 개봉한 '관상'은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39분으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7.98점, 기자·평론가 평점 6.53점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주피터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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