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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수양대군이 일으킨 계유정난 한자는 왜 편안할 정을 쓰는것인가요? 안편한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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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1.22 조회수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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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e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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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대군을 중심으로 김종서, 황보인 등이 반역을 모의한 것을 평정했다는 의미 정난(靖難)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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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열심답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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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3)정난이라는 명칭을 반란에서 성공한 수양대군의 입장에서 만든 것이라서 그런 것입니다. 뭐 성공한 반란은 반란이 아니라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편안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편안할 정자를 쓴 것입니다.(무신의 난이 난이 아니라는 이유도 성공한 반란이라서 반란도 난도 아니라는 것임=무신정변이 그래서 틀린 것도 아님)


뭐 개인적으로 세조가 처음 부터 왕이 되어야 했다고 보지만 그런다고 해도 반란은 반란이라서 반란이라고 쓰지만 세조가 이리 반란을 하게 만든 것은 멍청이 문종이 지 새끼를 무리하게 왕으로 세워서 그런 것입니다. 세조를 왕으로 세웠어야 하고 당시에 왕재는 세조였던 것을 어느 정도는 인정 했던 것으로 보이더군요.


그러니 정난이 아닌 것은 인정하지만 세조가 왕이 된 것은 될 자리를 찾은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는 보네요. 뭐 약자라고 무조건 정당한 것은 아니니요.

(소수의 횡포 약자의 횡포도 있을 수 있고, 약자가 무조건 정당한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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