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상반기 ‘물세탁’ 가능한 이불·카페트 50억원 어치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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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K쇼핑 침구·침장 카테고리 매출 1위 ‘까사앤지오 베개’
- ‘한스콜렉션 카페트 4종’ 2개월 만에 10억원 돌파

2019년 상반기 K쇼핑 침구, 침장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한 ‘까사앤지오 통째로 빨아쓰는 베개’의 방송 장면. 제공 | K쇼핑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올 상반기 물세탁이 가능한 워셔블(washable) 침구가 인기다.

8일 K쇼핑에 따르면 ‘까사앤지오 베개’와 ‘한스콜렉션 카페트’는 올 상반기 총 누적 주문액 50억원에 달한다. 미국, 캐나다 등 5개국에 수출 중인 ‘까사앤지오’의 ‘통째로 빨아쓰는 베개’는 지난 1월 중순 론칭한 이래 누적 주문액 37억원을 돌파, 올해 상반기 K쇼핑 침구·침장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모든 K쇼핑 방송 상품을 통틀어 4위에 등극했다.

이 제품들은 물을 흡수하지 않는 마이크로 에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손세탁이나 기계세탁 후에도 뭉침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인체공학적인 3D 입체구조로 편안한 수면을 도와준다. 모든 가공 단계에서 유해물질이 없는 섬유 및 천연염료를 사용해 유럽 인증 ‘에코텍스’ 마크를 획득했다.

오는 14일 오전 7시와 오후 8시에 까사앤지오 베개 2개, 겉커버 2장과 함께 전용 세탁망 두 장 및 추가 겉커버 한 장을 특별 구성해 5만8600원에 판매한다.

K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디자인의 ‘한스콜렉션 워셔블 코튼 자카드 카페트 4종 세트’ 대표 이미지. 제공 |K쇼핑

기능성은 물론 집안의 인테리어까지 화사하게 바꿔줄 ‘한스콜렉션 워셔블 코튼 자카드 카페트’는 론칭 2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턴과 감각적인 색감의 전통 카페트로 프린팅 방식이 아닌 100% 선염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먼지 날림이 적고 쫀쫀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수월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전 8시에 점보특대형 카페트 한 장, 소형 카페트 한 장, 미니러그 두 장 등 총 4종 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13일까지 진행되는 인테리어 제안 특집 1만원 세일전을 통해 최종가 8만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소이현 소파커버’로 잘 알려진 스페인 명품 브랜드 ‘소파스킨스 소파커버’, 일명 에어컨 원단으로 불리는 풍기인견 100% 정품을 사용한 ‘풍기인견 피그먼트 침구 풀세트’ 등 다양한 워셔블 침구 및 인테리어 소품도 K쇼핑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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