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부터 첫방송된6부작 ‘힙합왕-나스나길’(극본 권수민, 연출 이준형, 이하 ‘힙합왕’)은 한국 최초로 본격적인 힙합 문화 현상과 그 세계를 담아낼 정통 힙합 음악, 성장드라마다.

연기와 더불어 랩까지 같이 소화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드라마'힙합왕'은 이미 방영백역 이호원, 송하진역 나은, 김태황역 신원호, 서기하역 한현민과 더불어 중견연기자 김영옥과 유서진 뿐만 아니라 다비, 박노식,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바비킴의 경우 주유소에다 피씨방까지 운영하는 금수저 능력남이면서도 외형이나 행동은 그냥 동네 아는 형처럼 친근하고, 게임하는 것을 제일 좋아는 캐릭터다.

영백이 끓여주는 라면을 좋아하는 그는 젊었을 적 랩퍼가 되고 싶은 꿈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그는 말을 할 때도 마치 랩하는 것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양락은 영백과 하진, 태황, 기하 등이 다니는 두박고등학교의 교감선생님으로 출연해 톡톡튀는 감초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음악프로듀서로 활약한 지조는 프리스타일랩도 직접 소화했다.

음악감독을 맡은 뉴욜은 실제 프로듀서로도 출연했다.

여기서 뉴올의 경우 OST앨범을 총 기획하며, 무엇보다도 이들은 래퍼의 꿈을 가지는 영백을 향해 따뜻한 조언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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