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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잔치' 리버풀, EPL 개막전서 노리치시티에 4-1 완승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19-2020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EPL 1라운드 노리치시티와 홈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리버풀은 전반에만 4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으로 있다가 1부리그(EPL)로 승격한 노리치시티는 리버풀 파상공세에 무너졌다.

리버풀은 전반 7분 상대 수비수 그랜트 헨리가 자책골을 넣는 바람에 리드를 잡았다. 전반 19분 추가골이 터졌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무함마드 살라흐가 노리치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살라흐는 세 번째 골을 도왔다.

전반 28분 살라흐가 시도한 코너킥을 피르힐 판데이크가 헤더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3-0으로 앞서고 있던 리버풀은 전반 42분 디보크 오리기가 다시 한 번 상대 골말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노리치시티는 후반 19분 테무 푸키가 만회골을 넣어 영패를 면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노리치시티와 맞대결에서 주전 골키퍼 알리송이 다쳤다.

전반 36분 골킥을 시도하다 발이 미끄라지는 바람에 뒤로 넘어졌다. 그는 백업 골키퍼 아드리안 카스티요와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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