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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에프엑스 크리스탈, 몽환적인 화보 공개…어느덧 나이 26세 성숙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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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크리스탈이 근황으로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10주년 맞이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크리스탈은 해외에 여행을 떠나 팬들의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탈은 센스 있는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표정과 그림같은 배경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크리스탈 너무 예쁘네용", "크리스탈 여행 어디갔어용?", "언니가 어느새 데뷔 10주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탈 인스타그램
크리스탈 인스타그램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가수이자, 배우인 크리스탈이 참여한 어반라이크 39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서울을 베이스로 한, 도시 아카이브 매거진 어반라이크는 몽환적이면서 우아한 크리스탈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크리스탈은 10년이라는 시간이 만든 여유롭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크리스탈 화보 /
크리스탈 화보 / 어반라이크
크리스탈 화보 / 어반라이크
크리스탈 화보 / 어반라이크
크리스탈 화보 / 어반라이크
크리스탈 화보 / 어반라이크

지난해 드라마 ‘플레이어’를 마치고, 여행을 하며 휴식기를 가진 크리스탈은 화보 촬영을 앞두고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촬영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 했지만, 카메라가 돌아가자 크리스탈의 눈빛이 바뀌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크리스탈은 평소 좋아하는 것들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등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아티스트로서 추구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94년생으로 올해 26세가 된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은 2009년 에프엑스 싱글 '라차타'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크리스탈은 본명을 사용하며 정수정으로 '볼수록 애교만점',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푸른 바다의 전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지난해 '플레이어'까지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한편, 크리스탈은 신예 최하나 감독의 영화 '애비규환'으로 독립 영화에 첫 도전하며, 8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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